[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 아래 서서히 꽃을 피우고 있는 알바로 모라타(24, 레알 마드리드)가 개인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팀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를 극찬했다.
모라타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몸담았던 유벤투스 생활을 청산하고, 바이백 조항으로 레알도 돌아왔다. 시즌 초반 카림 벤제마 부상을 공백을 잘 메우며 자신의 진가를 서서히 발휘하기 시작했다. 지난 6일 레가네스와의 리그 11라운드에서도 골 맛을 봤다. 최근 리그, 코파 델 레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통틀어 6경기에서 6골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8골로 'BBC(베일-벤제마-호날두)'를 제치고 가장 많은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단 감독은 BBC에 치중된 공격을 분산시키고, 전술적인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스페인 '아스'는 7일(현지시간) 모라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모라타는 "레가네스전은 내가 지금까지 축구하면서 가장 몸싸움을 많이 했고 격렬했다. 물론 이런 게 축구의 일부분"이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는 "나의 꿈은 지금처럼 레알에서 선발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다. 그리고 꾸준히 득점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밝혔다.
얼마의 시간이 주어지든 자신이 잡은 기회를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다. BBC에게 장점은 배우되 자신만의 스타일로 레알에서 자리 잡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모라타는 역대 최고 주급으로 재계약을 맺은, 슈퍼스타 호날두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호날두는 기계가 아니다. 매 경기 5골을 넣을 수 있다면 기계일 것이다. 내가 보기에 그는 세계 최고이고 훌륭한 선수"라고 추켜세웠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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