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에서 한국 구자철이 후반 역전골을 성공 시키고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 축구 국가대표 구자철과 지동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이 최근 대표팀 소집에서 나란히 부상을 당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아우크스부르크는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A매치 소집으로 한국을 다녀온 두 선수가 몸 상태를 점검한 결과 부상을 입은 상태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넣은 구자철은 종아리를 다쳤다.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구자철은 회복까지 최소 1개월 이상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동원은 근육 이상을 호소했다. 구자철만큼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오는 19일 헤르타 베를린과 11라운드 출전은 어려울 전망이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는 12월 22일 경기를 치른 뒤 한 달 동안 휴식기를 갖는다. 구자철의 올해 일정은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인다.
김태현 기자
기사제공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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