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디디에 드로그바(38)가 차기 행선지를 물색하고 있다. 소속팀 몬트리올 임팩트와 작별로 은퇴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드로그바의 선택은 현역 연장이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지난달 23일(이하 한국시각) 드로그바와 몬트리올과의 작별 소식을 전했다. 몬트리올도 소속팀 공식 홈페이지에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귀와 영상으로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
MLS의 공식 발표 이후, 일각에선 현역 은퇴설이 제기됐다. 드로그바는 탄탄한 피지컬과 결정력으로 유럽과 잉글랜드를 호령했지만 어느덧 40줄을 바라보고 있다. 현역 은퇴 후 유력 행선지는 첼시 코치 복귀였다.
그러나 드로그바의 선택은 현역 연장이었다. 미국 ‘폭스 스포츠’의 리포터 줄리 슈트어트-빙크스는 2일 “드로그바가 현역 은퇴는 없다고 말했다. 차기 행선지를 물색하고 있다. 조국을 위해 아프리카 팀에서 뛸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 드로그바 본인도 현역 은퇴를 전면 부인했다. 드로그바는 프랑스 라디오 ‘RTL’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아직 어리다. 계속 뛰고 싶다. 그라운드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라며 은퇴설을 일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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