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알바로 도밍게스(27,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젊은 나이에 그라운드를 떠났다.
과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던 도밍게스는 심각한 부상에 시달리다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묀헨글라트바흐 역시 SNS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7일 스페인 '아스'를 포함한 다수 매체가 보도했다.
도밍게스는 본인의 SNS를 통해 "그동안 나를 지켜 봐준 묀헨글라트바흐와 아틀레티코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나는 지난 몇 년간 끔찍한 몸 상태로 경기를 뛰었고, 어쩔 수 없이 출전해야만 했다. 그 결과 상태가 더 악화됐고 두 번의 수술을 받았다. 지금까지도 여전히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토록 열정을 보였던 스포츠, 여러분과 이제는 작별해야 할 시간이다. 누구도 27세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기 원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앞으로 내가 감수해야 한다"며 작별을 고했다.
도밍게스는 아틀레티코에서 120경기, 묀헨글라트바흐에서 109경기에 나섰다. 스페인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 연령별 대표를 거친 후 성인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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