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이 자신감을 내비쳤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4일 열린 스완지시티와의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전반 45분 환상적인 바이시클 슈팅으로 올시즌 리그 5호골을 뽑아내며 맹활약했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을 필두로 한 토트넘은 오는 8일 CSKA모스크바(러시아)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6차전을 치른다. 지난 5차전 AS모나코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하면서 이미 대회 16강행은 물건너 간 상황. 하지만 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이 달린 현 순위(조 3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모스크바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손흥민은 영국 'ESPN FC'와의 인터뷰에서 "유로파리그에서 뛰고 싶다.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반드시 유로파리그에 진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강팀이다. 모두가 유로파리그를 위해 뛸 준비가 됐다. 그 정신력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자신의 무릎 부상에 대해 "모든 축구선수들은 작은 부상들을 안고 있다. 누구나 그럴 것이다"며 "스스로 열심히 뛰는 수밖에 없다"라고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모스크바와의 지난 2차전에서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에 1-0 승리를 안긴 바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기사제공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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