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재민 기자]
젠킨슨이 1월 이적시장에서 임대 이적이 예상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의 칼 젠킨슨이 1월 이적시장 임대 이적 타깃이 됐다"고 보도했다.
오른쪽 풀백 젠킨슨은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경기 출장에 그쳤다. 헥토르 베예린이 부상으로 이탈한 자리에 투입됐지만 베예린의 스피드를 채워주기는 역부족이었다.
젠킨슨은 2014-2015시즌부터 두 시즌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임대돼 주전급으로 활약했지만 장기 부상과 실력 저하로 아스널에서는 출전 기회를 잡기가 어려웠다. 젠킨슨은 웨스트햄 임대생 시절인 지난 1월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후 10월이 돼서야 아스널 1군에 복귀했다. 젠킨슨이 임대와 부상으로 아스널에서 자리를 비운 사이 신예 베예린이 주전 자리를 확고히 차지했다.
젠킨슨이 아스널에서 리그 최정상 풀백으로 성장한 베예린을 밀어내기는 어렵다. 이에 따라 출전 기회를 위해 1월 이적시장에서 임대 이적을 모색할 가능성이 크다.
ESPN에 따르면 젠킨슨이 임대 명단으로 풀릴 시 프리미어리그 소속 웨스트햄, 스토크 시티, 선덜랜드, 왓포드, 번리는 물론 챔피언십(2부 리그)의 애스턴 빌라도 젠킨슨 영입을 고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젠킨슨과 아스널의 계약기간은 2020년까지다.(자료사진=칼 젠킨슨)
뉴스엔 김재민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기사제공 뉴스엔
사다리분석, 먹튀폴리스, 프로토, 네임드, 먹튀레이더, 다음드, 네임드사다리, 올스포츠, 네임드달팽이, 로하이, 알라딘사다리, 스코어게임, 해외배당, 슈어맨, 네임드, 라이브맨, 가상축구, 총판모집, 먹튀검증, 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