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소담 기자] 배우 현빈과 강소라가 교제한 지 보름된 조심스러운 상황에서 쿨하게 열애를 인정했다. 당당한 두 사람의 사랑에 팬들도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15일 오전 7시께, 현빈과 강소라 열애설이 최초로 알려졌다. 이후 소속사 양측은 본인을 거친 후 2시간 30분이 지난 이날 9시 30분께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이에 따르면, 현빈과 강소라는 지난 10월쯤 일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로를 처음 알게 됐다. 선후배로 친분을 쌓던 두 사람은 고민과 조언을 나누다 호감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교제한 지 보름 남짓밖에 되지 않은 ‘핫’한 커플.
이런 상황에서 교제를 인정하는 것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을 터. 게다가 정치에 국민의 관심이 쏠려있고, 광화문은 촛불로 늘 밝혀져 있는 현 시국에 스타들의 열애 소식이 전해짐은 더욱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소속사 양측은 “이러한 시국에 개인적인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더욱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만 시작하는 두 사람을 너그러운 시선으로 봐주시고 앞으로 두 사람의 연기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함께 보도된 것도 아니었음에도 열애를 숨기지 않고 쿨하게 인정하는 커플들이 요즘 대거 등장하고 있다. 앞서 마동석과 예정화 커플도, 김주혁과 이유영 커플도 열애를 쿨하게 인정한 바 있다. 증거사진이 없으면 열애를 부인하던 과거의 분위기와는 분명 다르다.
한편 현빈은 바로 내일인 오는 16일 영화 ‘공조’를 통해 공식석상에 선다. 당당히 열애를 인정한 그인 만큼 연인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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