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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팀 팬에게 물병 투척을 맞았던 네이마르(24, 바르셀로나)가 이번에는 상대 선수를 밀어 넘어뜨렸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그라나다와의 2016~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네이마르는 경기 종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상대 수비수 루벤 베조와 충돌했다. 두 선수의 직접적인 충돌은 아니었지만 네이마르의 태클을 본 베조가 네이마르에게 달려와 먼저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질세라 네이마르도 강하게 어필했고 결국 심판과 동료 선수들의 제지로 큰 몸싸움은 일어나지 않았다.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이후 네이마르와 베조는 그라운드에서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순간까지 말다툼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계단에 있던 베조를 네이마르가 밀쳤고 이에 베조 또한 네이마르를 밀며 분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모습에 루이스 엔리케 바르셀로나 감독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의 경기 밖 일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나는 경기에 관해서만 말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기사제공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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