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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선물', 美리메이크판 내년 여름 방송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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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 미국에서 재탄생된다.

2017년 여름 미국 방송사 ABC에서는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을 리메이크한 'Somewhere Between'을 편성했다. '신의 선물'은 2014년 3월 방송된 드라마로,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 김유빈 등이 출연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인기몰이 했다.

'신의 선물'의 리메이크는 한국 방송콘텐츠 해외 진출 역사의 한 페이지를 크게 장식할 중요한 사건. 그 동안 tvN의 '나인' KBS '굿닥터' '동네 변호사 조들호', SBS '별에서 온 그대' 등 많은 작품이 리메이크를 위한 옵션계약을 맺었으나, 이렇게 제작이 확정된 것은 처음이다.

ABC에 따르면 당초 시리즈물 '미스트리스'가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제작이 미뤄지면서 '신의 선물' 리메이크판이 자리를 꿰찼다. 캐나다 제작사가 붙어 내년 여름 시즌용으로 10편의 에피소드로 재탄생된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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