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지태는 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영화 '스플릿'(감독 최국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유지태는 '스플릿'을 통해 그동안 보여왔던 지적이고 무게감 있는 이미지가 아닌 다소 가벼운 캐릭터를 그렸다. 유지태는 영화를 본 아내 김효진의 반응에 대해 "되게 재밌었다고 했다"며 "잘 하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효진은 지난 1일 진행된 '스플릿'의 VIP 시사회에 참석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플릿'에 대한 글을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내조를 보였다.
유지태는 '스플릿'에서 과거 볼링계의 전설로 불렸던 철종 역을 맡은 만큼 프로 볼러 못지 않은 실력을 보였다. 유지태는 하루에 4~5시간 씩 볼링 연습을 하는 열정을 보였다.
유지태는 이런 연습하는 모습을 본 아내 김효진에 반응에 대해 "예전에 영화로 인해 성악을 할 때도 항상 연습실 가서 하라고 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유지태는 배우이기도 하지만 아들의 아빠로서, 아내의 남편으로도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했다.
아내 김효진에 대해 유지태는 "효진이는 나의 베프다"며 "정말 오래 알고 있었다. 아내가 없었다면 안정적으로 활동하지 못했을 것 같다.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인생에 가장 오래된 인연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지태가 출연하는 '스플릿'은 지금껏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도박볼링 세계에 뛰어든 밑바닥 인생들의 짜릿하고 유쾌한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일 개봉.
사진 =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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