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배중현]
프로야구 승부조작 수사 발표 시점이 확정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관계자는 6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수사 발표를 7일 오전 10시에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청은 현재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승부조작 가담 사실을 자진신고한 KIA 유창식, 한 차례 참고인 조사를 한 NC 이재학, 두 차례 피의자 신분 조사를 진행한 롯데 이성민 등 다양한 선수를 용의선상에 올려놓고 수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7일 NC의 마산구장 내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서류와 컴퓨터 등을 확보하기도 했다.
하지만 수사 발표가 거듭 미뤄지면서 갖은 추측만 난무했다. 경기북부청은 당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폐막(8월22일)한 뒤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다 추석 연휴(9월14~16일) 이후로 일정을 미뤘고, 다시 10월 말로 늦춰졌다. 한국시리즈 시작 전에는 결과를 내려고 했지만 스케줄이 변경된 끝에 10월 7일로 최종 확정됐다.
배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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