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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루니 선발 제외 이유? 마타보다 느려서"

난라다리 0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캡틴' 웨인 루니가 또 다시 선발에서 제외됐다. 이유는 루니의 스피드 부족이었다.

맨유는 지난 주말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맨유는 완벽한 경기력을 펼치고도 후반 막판 지루에 동점골을 내줘 다 잡은 승리를 놓쳤고, 후반 들어 '캡틴' 루니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지만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도 맨유의 캡틴 루니의 위치는 선발이 아닌 벤치였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은 시즌 초반에는 루니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내며 꾸준하게 기회를 부여했지만 최근에는 주전에서 완전히 밀렸다. 여기에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만취 사건으로 구설수에 올랐고, 무리뉴 감독의 시야에서 멀어진 모습이다.

루니가 선방에서 제외된 이유는 분명했다. 바로 속도.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ESPN'과 인터뷰를 통해 "나는 마타, 마르시알, 래쉬포드가 루니보다 더 빠르다고 믿었고, 나는 공격을 할 때 일대일로 상대를 공략하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했다. 내 생각에 선발로 나선 선수들이 최고의 옵션이었다"며 루니를 선발에서 제외한 이유를 속도 부족이라 꼽았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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