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예능 '10살차이' 론칭.."女스타 소개팅"

[OSEN=엄동진 기자] 믿고 보는 예능 채널 tvN이 새 예능 '10살차이'를 론칭한다.

'10살차이'는 현재 활발하게 캐스팅 작업 중이며, 방송은 2월 초부터 시작될 예정. 연출은 tvN '쓸모있는 남자들''쿨까당''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등의 김현실 PD가 맡았다.

'10살차이'의 부제는 '나이혁명 로맨스'. 스타 싱글녀의 소개팅으로 연애 행태를 살표보는 프로그램이다. 여자스타가 10살 연상남과 10살 연하남과 각각 데이트한 뒤 한명을 선택한다는 내용.

"연상이 좋아? 연하가 좋아?"라는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질문에서 시작한 기획이다. 사랑을 찾는 싱글녀들의 눈을 확 넓히는 '극과 극 소개팅'이 주요한 컨셉트다.

한 방송 관계자는 "아직 캐스팅 단계지만, 편성은 확실시된다. 2월초쯤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예능 명가로 자리잡은 tvN인데다, 소개팅이라는 익숙하지만 언제나 평타 이상은 치는 말랑말랑한 소재라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사진] tvN '혼술남녀'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