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에릭 테임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3일(한국시간) 피츠버그 지역언론 파이어리츠 브레이크다운은 사실상 NC 다이노스와 결별이 확정된 에릭 테임즈의 소식을 전하며 영입에 관심을 표했다.
파이어리츠 브레이크다운은 테임즈가 KBO리그에서 뛰었던 3시즌 동안 타율 0.348 출루율 0.450 장타율 0.720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또 30살의 나이에도 인내심이 뛰어난 선수라고 칭찬했다.
이 매체는 KBO리그의 좁은 경기장과 리그 전반적인 타고투저를 들어 위험부담을 언급하면서도 "피츠버그는 이러한 사실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이미 KBO리그 출신인 강정호가 실력을 입증했기 때문"이라고 불안감을 불식시켰다.
피츠버그 내에서 고액 연봉자로 꼽히는 외야수 매트 조이스는 현재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었다. 매체는 "테임즈가 조이스의 공백을 잘 메워줄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과거 메이저리그 시절 테임즈는 외야수로 뛴 경력이 있다.
2015 시즌 테임즈는 KBO리그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40홈런-40도루를 달성했고, 최초 한 시즌 두 번의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타율 0.381 OPS 1.106으로 리그 MVP와 1루수 골든글러브를 거머쥐었다. 올해 다소 주춤했으나 40홈런 고지를 또 한번 밟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테임즈가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고 강정호와 함께 뛰게 될 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기사제공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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