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 에레라가 아스널과의 2015-16 EPL 홈경기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맨체스터)=AFPBBNews=News1 |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28·스페인)가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에레라는 2014년 입단 후 맨유 팬의 남다른 애정 대상이다. 일부는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도 꼽는다. 중원에서 보여주는 흥미진진한 모습은 서포터의 마음을 끈다. 이따금 중요한 득점도 한다”면서 “만약 맨유에서 은퇴할 때까지 뛴다면 라이언 긱스(44·웨일스)와 폴 스콜스(43·잉글랜드), 에릭 칸토나(51·프랑스)처럼 클럽 역사의 특별한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메트로’의 은퇴 관련 언급은 7일 에레라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트위터’로 가진 질문/답변 시간 때문이다.
맨유 지지자들의 성원에 매우 기뻐한 에레라는 “가능하다면 맨유에서 끝까지 현역으로 활약하고 싶다”면서 “이상적이고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선수경력의 마무리”라고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에레라는 “이러한 포부를 성취하려면 매년 굉장히 잘해야 하기에 어려운 목표”라고 인정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모두가 맨유 합류를 원한다”고 경쟁의 치열함을 말하기도 했다.
맨유는 2014년 7월1일 이적료 3600만 유로(454억6260만 원)를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틱 클루브에 주고 에레라를 영입했다. 입단 후 102경기 14골 20도움.
중앙 미드필더(52경기 6골 9도움)로 가장 많이 나왔으나 공격형 미드필더(20경기 4골 5도움)와 오른쪽 미드필더(11경기 4골 2도움)로 적지 않게 투입됐다. 수비형 미드필더(8경기)와 왼쪽 미드필더(1경기 1도움)도 소화한다.
2016-17시즌 에레라는 경기당 80.8분으로 중용되고 있다. 맨유 통산 66.2분보다 1.22배 많은 평균 출전시간이다.
기사제공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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