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마르틴 외데가르드(18)가 네덜란드 임대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외데가르드는 세계 최고의 유망주로 지난해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헤렌벤은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선수 외데가르드를 영입으로 전력을 강화했다. 방식은 임대다. 외데가르는 오는 화요일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외데가르드는 세계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됐다. 유럽 빅클럽은 외데가르드의 잠재력을 놓치지 않았고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 최종 승자는 레알이었다. 외데가르드는 지난해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기대는 컸지만 레알 1군의 벽은 높았다. 2014/2015시즌 최종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교체를 마지막으로 기용되지 않았다. 이번 시즌 유일한 출전은 쿨투랄 레오네사와의 스페인 국왕컵이었다.
외데가르드는 더 높은 도약을 위해 네덜란드 임대를 결심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에 따르면 그는 2018 년까지(약 18개월) 헤렌벤에서 임대로 활약할 예정이다. 헤렌벤은 페예노르트, AFC 아약스, PSV 아인트호번에 이어 리그 4위를 달리는 팀이다.
레알도 외데가르드의 결정을 존중했다. 기량이 갖춰진다면 조기 복귀까지 고려하고 있었다. 스페인 ‘마르카’는 헤렌벤과의 계약 기간을 전하면서, “레알은 2017년 여름 외데가르드의 조기 복귀 조항을 포함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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