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앙트완 그리즈만(25)의 대체자로 최근 재계약 난항을 겪고 있는 알렉시스 산체스(28, 아스널)를 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0일(현지시간) 칠레 ‘엘 그라피코 데 칠레’를 인용해 “산체스는 아틀레티코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아스널의 핵심 멤버다. 지난 2014년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스널에 합류한 뒤 팀의 주축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이번 시즌에도 총 26경기 15골 1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아스널은 2018 년 6월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산체스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산체스 역시 긍정적인 입장이지만, 아스널이 제시한 주급에 만족하지 못해 최종 서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상황을 인지한 다른 구단들이 산체스에게 관심을 보였다. 파리 생제르맹와 중국 슈퍼리그 등이 산체스 모시기에 나섰다.
아울러 아틀레티코도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에이스 그리즈만의 미래가 불투명한 아틀레티코는 그 공백을 최소화할 자원으로 산체스를 낙점했다.
이 매체는 구체적인 시기도 언급했다. FIFA(국제축구연맹)가 아틀레티코의 여름 영입을 허용한다면, 산체스를 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둘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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