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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존스 “맨유 운이 없었을 뿐, 무리뉴 감독 말이 맞다”

난라다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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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수비수 필 존스가 아스날 전 무승부에 아쉬워했다.

맨유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리그 홈경기에서 후안 마타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올리비에 지루에게 경기 막판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 후 주제 무리뉴 감독은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운이 없었던 것이며, 당황할 필요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필 존스는 2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의 말이 맞다. 운이 따라주지 않을 때가 있다. 변할 수 있다. 우린 계속해서 훈련을 잘했고, 경기도 잘해왔다. 경기력도 괜찮았다. 변할 것이다”라며 무리뉴 감독의 발언에 동의했다.

그는 “아스날은 세계적인 수준의 시즌을 보내고 있고, 우리는 평균적인 시즌에 그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가 그렇다. 하지만 경기력이 매우 좋았다. 기회도 만들어냈고, 득점도 앞으로 더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당황할 필요가 없다. 우린 잘했고, 기회도 만들고 있다. 운이 조금 더 필요할 뿐이다. 곧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선제골을 넣고 나서 기분은 마치 6-0으로 이긴 것 같았다. 우린 완벽하게 경기를 지배하고 있었다. 점유율도 높았고 수비도 좋았다고 생각한다. 우린 스스로 잘 끌어올렸다. 경기력도 좋았다. 결과가 그랬을 뿐”이라 덧붙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기사제공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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