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김복주 역 이성경 인터뷰
[스타뉴스 임주현 기자]
배우 이성경(27)이 드라마 속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이성경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종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성경은 "그동안 사랑을 못 받아서 아픈 친구를 연기했었다. 백인하('치즈인더트랩'), 오소녀('괜찮아 사랑이야')도 그렇고 사랑을 못 받았었다"라고 씁쓸해했다.
이성경은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처음으로 등장인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행복했고 너무 감사한 게 사실은 복주는 주인공이니까, 복주의 이야기니까 감정들이 참 잘 쌓여있다. 대본이 다 복주의 편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항상 아픈 감정들만 연기하다가 이렇게 중심으로 돌아가는 대본에서 연기를 하니까 좋았다. (경)수진 언니한테 고마웠던 게 제가 바로 겪었던 거였다"라며 "감정들을 연기하는 배우도 힘들다. 아무래도 주인공보다는 감정선의 연결이 조금 이해가 안 갈 때도 있고 친절히 감정이 안 쌓일 때도 있다. 미안한 느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성경은 지난 11일 종영한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역도선수 김복주 역을 맡았다. 이성경은 첫사랑에 빠진 김복주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임주현 기자
네임드달팽이, 먹튀레이더, 네임드, 스코어게임, 네임드사다리, 로하이, 먹튀검증, 가상축구, 올스포츠, 사다리분석, 먹튀폴리스, 슈어맨, 라이브맨, 해외배당, 토토, 프로토, 네임드, 알라딘사다리, 총판모집, 다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