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가레스 베일(27, 레알 마드리드)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내년 봄 복귀를 목표로 땀 흘릴 전망이다.
레알 측은 3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베일이 수술대에 올랐다. 손상된 오른쪽 발목 힘줄 부위를 치료했다"고 알렸다.
베일은 지난 23일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F조 5차전 원정 경기에 출격했다. 팀은 2-1로 승리했으나, 선수 개인은 부상을 면치 못했다. 고통을 호소하며 후반 13분 마르코 아센시오와 교체돼 나왔다.
당시 지네딘 지단 감독은 경기 후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좋지 못한 상황이다. 엘 클라시코까지 회복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며 안타까운 속내를 털어놓은 바 있다.
직후 '아스' 포함 스페인 매체는 간단 재활 시 3주, 수술 시 6~8주가량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예측을 내놨다. 하지만 수술 확정 뒤 '유로 스포르트', '데일리 메일' 등 복수 매체는 최대 4개월까지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빨라도 늦겨울이나 초봄은 돼야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선두 레알은 내달 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에서 열릴 바르셀로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2위 FC 바르셀로나에 승점 6점 앞선 상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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