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KBS2 새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캐스팅이 가닥이 잡히고 있다.
15일 김소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소연의 출연 확정을 알렸다. 김소연이 맡게 될 역할은 여주인공 변혜영이다. 외모와 지성 모두를 갖춘 자신감 넘치는 변호사이자, 변 씨 집안의 자랑스러운 둘째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35년째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살아온 아버지와 결혼을 앞둔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 남자 주인공으로는 이준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정소민은 논의 중이다.
김소연과 이준이 출연을 확정한 '아버지가 이상해'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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