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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성훈 연락 기다린다"…양상문 감독 "계약 끝나면 캠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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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다음 달 1일 애리조나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1군 캠프 명단은 이미 5일 선수단 신년하례식에서 전달했다. 계약을 마치지 못한 정성훈 역시 이 명단에 있다. 계약 시기가 문제다.

 

LG 송구홍 단장은 23일 "상황은 이미 알려진 것과 같다. 지금은 우리 쪽 제안을 선수에게 전달하고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기다리는 중이다"라며 "정성훈은 개인 훈련을 하면서 몸을 만들고 있다. 최대한 빨리 매듭짓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구단은 올해 만 37살이 되는 정성훈의 나이를 생각해 1년 계약을 제시했고, 선수는 2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스토브리그부터 '원소속팀 우선 협상 기간'이 폐지되면서 야구 규약 168조에 정해진 FA 교섭 기간(FA 선언 뒤 이듬해 1월 15일)은 무의미해졌지만, 그렇다고 시간이 무한한 것은 아니다. 시즌을 제대로 준비하려면 캠프 합류 전까지는 계약을 마치는 쪽이 좋다.

일단 LG는 정성훈의 답을 기다리는 중이다. 송구홍 단장은 "캠프 합류 여부는 코칭스태프가 결정할 일"이라고 했다. 양상문 감독은 "정성훈은 캠프 명단에 있다. 계약만 끝나면 된다"며 "계약과 관련해 따로 연락하지는 않았는데 훈련하는 걸 보고 왔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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