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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위증’ 측 “첫방 서막에 불과…사건 소용돌이”

난라다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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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위증’ 측 “첫방 서막에 불과…사건 소용돌이”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이 한층 더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했다.

16일 첫 방송된 ‘솔로몬의 위증’ 측은 17일 다시 한 번 충격적인 사건을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서신애(박초롱 역)가 병원에 입원한 모습을 담고 있다. 얼굴에 상처가 가득한 서신애는 산소마스크까지 한 채로 누워있다. 의식이 없는 듯 눈을 감은 서신애의 손을 잡은 채 곁을 지키는 이는 신세휘(이주리 역). 마스크 사이로 보이는 신세휘의 비밀을 담은 듯한 싸늘한 눈빛은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회 방송 말리 공개된 2회 예고편에는 크리스마스 저녁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은 이소우(서영주 분)가 최우혁(백철민 분)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충격적인 고발장이 다시 한 번 정국고를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몰아넣는 장면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정국재단 법무팀장 한경문(조재현 분)이 다시 한 번 사건 수습을 위해 나서고, 고발장에 대한 제보를 받은 박기자(허정도 분)가 이에 대한 취재에 나서는 모습과 “왜 죽었는지 우리가 밝혀내면 되잖아요”라고 선언하는 고서연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이소우의 살해 현장을 목격했다고 고백한 이주리가 박초롱과 다투는 장면도 공개된 상황에서 위독한 상태로 누워있는 박초롱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또 다시 어떤 파장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소우의 죽음은 사건의 시작이다. 나비효과처럼 소우의 죽음과 고발장을 계기로 정국고는 그야말로 주체할 수 없는 사건의 소용돌이로 빠져들게 된다”고 설명하며 “예상치도 못했던 일들의 연속에서 아이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진실을 향해 나아가게 될 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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