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 루이스 엔리케(46) 감독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2)의 부상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바르사는 2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데 이푸루아에서 열리는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에서 에이바르 원정을 떠난다. 최근 라스팔마스전에서 대승을 거둔 바르사는 이번 경기를 통해 연승에 도전한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22일 경기를 앞두고 엔리케 감독의 사전 기자회견을 전했다. 여기서 엔리케 감독은 이니에스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와 같은 선수가 없어 아쉽다고 밝혔다.
바르사는 지난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니에스타가 왼쪽 종아리(비장근)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에이바르 원정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1차전에선 선발로 출전했으나 후반 시작과 함께 고메스와 교체됐다.
먼저 엔리케 감독은 현재 스쿼드에서 이니에스타와 같은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 대해 "없다. 우리 스쿼드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그것이 문제다. 그 포지션에 좋은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이니에스타 같은 선수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 이니에스타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엔리케 감독은 "그는 (선발로) 6경기를 뛰었다. 왜냐하면 나는 가능할 때마다 그를 휴식시켰다. 우리는 이니에스타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그렇게 운영하고 있다. 축구는 접촉 스포츠다. 부상도 일부분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팀 상황에 대해선 "겨울 휴식기 이후 우리 활약에 대해 굉장히 행복하다. 이 모습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면서 우승 가능성에 대해선 "우리가 남은 18경기를 패하고 베르나베우에서 승리한다면 우승한다고 생각하나? 나는 그렇지 않다"며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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