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FC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29)에게 5년 계약 연장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5일 바르셀로나의 로베르토 페르난데스 이사의 인터뷰를 인용해 메시와의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현지 매체인 스포츠트도 바르셀로나가 메시에게 재계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뒷받침했다.
메시는 2018 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뛰기로 계약돼 있다. 바르셀로나는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고자 하고, 메시의 현재 연봉인 1900만 파운드(약 275억원)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연봉을 제시할 것으로 일부 언론은 내다봤다.
통산 5회의 발롱도르 수상과 더불어 바르셀로나를 이끄는 MSN 편대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메시는 명실상부 현재 유럽 축구 최고의 선수다. 메시의 재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직접 메시의 부친과 만날 것으로 보이며, 메시 측도 바르셀로나에 남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MSN 편대의 또다른 축인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와 5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1년까지 연장에 성공한 상태다. 메시까지 잔류시킨다면 최소 4년 뒤까지 바르셀로나는 MSN 편대를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사진 ⓒ AFPBBNews=news1
기사제공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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