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리버풀이 아담 랄라나(28)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한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9일(현지시간) “리버풀과 랄라나가 새 계약을 맺는다. 기간은 4년이고 주급은 12만 파운드(약 1억 7천만 원)다”라고 독점 보도했다.
랄라나는 지난 2014년 사우샘프턴을 떠나 리버풀로 이적했다. 입단 이후 주축 선수로 발돋움하며 리버풀 중원에 무게를 더했다. 특히 이번 시즌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는 리그와 컵 대회 등 총 24경기에서 7골 7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기세가 계속되자 최근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랄라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패트릭 클루이베르트 PSG 이사는 최근 공개적으로 “랄라나를 영입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아울러 유벤투스와 FC 바르셀로나 등도 랄라나의 상황을 주시했다.
이에 리버풀은 주축 선수를 지키기 위해 새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주급 12만 파운드(약 1억 7천만 원)의 4년 계약을 제시했고, 랄라나는 이를 수락했다.
한편 이번 재계약이 공식적으로 알려진다면 랄라나는 리버풀에서 두 번째로 높은 주급을 받는 선수가 된다. 팀 내 최고 주급자는 얼마 전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 1천만 원)의 재계약을 맺은 필리페 쿠티뉴(24)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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