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크 미키타리안.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헨리크 미키타리안(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출전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맨유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위건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한 미키타리안은 후반 29분 빠른 문전쇄도로 쐐기골을 뽑아내며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했다.
경기 뒤 미키타리안은 골 장면에 대해 "카운터 어택이 잘됐다. 앙토니 마샬로부터 좋은 패스가 왔고 골로 연결할 수 있었다. 이처럼 마샬과 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어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에게라도 출전 기회가 없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이 때문에 기회가 주어진 시간 속 좋은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한다"라고 덧붙였다.
팀내 경쟁의 격렬함에 대해 설명한 미키타리안. 올 시즌 시작과 함께는 불안했다. 하지만 출전 기회를 늘리면서 공격포인트까지 올리기 시작, 맨유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편 맨유는 오는 2월 2일 헐시티와 리그 23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기사제공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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