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젝키 은지원과 이재진이 '꽃놀이패'를 떠난다.
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은지원과 이재진은 이달 중 SBS '꽃놀이패'를 하차한다. 새 음반 준비와 더불어 오는 12월 10일부터 진행되는 젝스키스의 전국투어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기 위해서다.
두 사람에게 이번 '꽃놀이패' 출연은 특별했다. 젝스키스로 16년 만에 뭉친 이후 처음으로 동반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었기에, 은지원과 이재진 역시 애정을 갖고 이 프로그램에 임해 왔다.
내달 투어를 확정 지은 젝스키스는 전국을 돌며 팬들과 만난다. 앞서 이달 19일 열리는 '2016 멜론뮤직어워드' 무대에도 오른다. 16년 만의 재결합한 젝스키스가 17년만에 참여하는 시상식이라 의미도 크다.
'꽃놀이패'는 2박 3일의 여행 동안 네이버 V 라이브 생방송 투표를 통해 출연진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은지원 이재진과 함께 안정환 서장훈 조세호 유병재가 고정 멤버로 출연했으며 그동안 EXID 솔지, 에이핑크 정은지, 오하영 등 매회 게스트가 초대돼 큰 재미를 선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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