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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챔피언 기회 거절...혼란에 빠진 맨유서 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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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30)가 돈 때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선택했다는 혹평을 받았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맨체스터에 본부를 두고 산체스의 내부 요원이라고 자처한 에이전트가 <블리처 리포트>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내부 요원은 "우리는 산체스가 돈 때문에 맨유를 선택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며 "그는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하고 싶었지만 원하는 연봉을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결과 산체스의 모든 견해가 바뀌었다. 그는 펩 과르디올라 밑에서 챔피언이 될 기회를 거절했고 대신에 혼란에 빠진 맨유에서 분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체스는 올해 1월 아스널과 결별을 선언했다. 이에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였고 맨시티가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바르셀로나에 몸 담았을 때 좋았던 기억이 결정적이었고 팀 전력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하지만 맨유가 가세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이적료와 요구하는 주급이 급격히 상승했다. 이에 맨시티는 부담감을 느끼고 철회했다.

맨유에 입단한 산체스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3골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 역시 7경기에서 1골 1도움에 그치면서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뉴시스/AP

 

기사제공 STN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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