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 합의는 거짓으로 판명된 가운데, 주제 무리뉴 감독은 아직 그리즈만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일(현지시간) "맨유가 아틀레티코 공격수 그리즈만과 이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연봉은 1,500만 파운드(219억 원)로 논의가 이뤄졌으며, 본인이 올드 트래포드 이적 의사를 표했다. 남은 건 맨유와 아틀레티코의 합의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보도에 대한 반박 기사가 이어졌다. 영국 'Press Association Sport'에 전달된 맨유 측 관계자의 정보를 인용해 맨유가 그리즈만 영입설을 부인했다고 전했다. 또 무리뉴 감독에게 질문할 기회가 있었지만 헐시티전 무승부 후 빠르게 경기장을 떠나 그리즈만 이적에 대한 그의 답을 듣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카베 솔헤콜 기자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맨유가 그리즈만의 영입에 합의했다는 보도는 거짓이다. 만약 맨유가 그리즈만을 원한다면 바이아웃 금액인 8500만 파운드를 지불해야 한다"며 최근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 밝혔다.
그동안 무리뉴 감독이 그리즈만을 강력히 원한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이 역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일 "무리뉴 감독은 그리즈만이 능력 있는 공격수임은 인정하지만 그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했고, 구단에 그의 영입을 요청하지 않았다"며 "그리즈만에 책정된 바이아웃 금액도 영입에 걸림돌이 된다"고 주장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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