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무사 뎀벨레(29, 토트넘)가 지난 시즌처럼 우승을 눈 앞에서 놓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의 4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뎀벨레는 “지난 시즌과 같은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면 토트넘은 지난 시즌과 다른 뭔가 특별한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2016/2017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23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승점 47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첼시와의 격차는 9점으로 잔여 경기 동안 따라잡을 여지는 충분하다.
리그 24라운드는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첼시가 아스널에 패하고, 토트넘이 미들즈브러를 상대로 승리한다면 첼시와 토트넘의 승점 차이는 6점으로 줄어들게 된다.
방심은 금물이다. 토트넘은 눈 앞에서 우승을 놓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리그 25라운드부터 2위를 유지하며 선두 레스터 시티를 위협했지만, 결국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 첼시와의 연전에서 무승부를 거듭하며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이러한 경험은 토트넘에게 보약이 됐다. 뎀벨레는 “지난 시즌을 통해 교훈을 얻었다. 말하기 어렵지만 우리는 무언가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느낌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똑 같은 상황이 다시 찾아온다면 우리가 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분위기가 좋으며 지난 시즌과 분명히 다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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