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든든한 센터백이 제롬 보아텡이 서서히 복귀 날짜를 잡고 있다. 리그 우승을 위한 탄력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을 앞둔 바이에른 뮌헨으로선 대단히 반갑고도 든든한 소식이다. 보아텡뿐 아니라 다른 부상자들도 속속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4일(이하 한국 시각), <푸타닷컴>을 비롯한 많은 언론 매체들은 어깨 부상으로 쓰러진 보아텡의 부상 회복 속도가 꽤나 낙관적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아텡은 오는 2월 말까지 1군 합류가 가능할 만큼의 재활 속도를 보이고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바이에른 뮌헨 감독 역시 보아텡의 이와 같은 흐름을 통해 보다 원활환 스쿼드 운용이 가능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독일 국가대표 소속의 1988년생 센터백인 보아텡은 지난해 말부터 어깨 부상을 당해 한동안 명단서 제외됐다. 시즌 초에도 가벼운 부상으로 팀을 떠나있던 보아텡으로선 팀이 한창 중요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리그 중반 무렵 꽤 오랜 시간 동안 페널티 박스 대신 병동을 지키게 되는 안타까운 상황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그러나 다행히도 회복 속도가 빨랐고, 겨울 휴식기 동안 차근차근 몸을 만들어나갈 수 있었다. 그 결과 보아텡은 2월 안에 다시 정상적 컨디션으로 그라운드에 돌아올 수 있게 됐다. 안첼로티 감독은 샬케 04전을 앞두고 치른 기자회견서 “보아텡의 회복력에 만족한다. 2월 안에 정상적 훈련을 재개할 것이고, 곧 다시 우리 전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뿐 아니다. 마찬가지로 부상으로 팀을 떠나 있던 프랭크 리베리는 다음주 안으로 훈련을 재개할 것이며, 티아고 알칸타라는 샬케전을 통해 짧은 시간이나마 곧바로 복귀전을 치를 수 있을 만큼 몸이 올라온 상태다. 요컨대 수비의 중심 보아텡의 빠른 회복은 물론 팀을 떠나있던 부상 선수들이 속속 돌아오고 있는 셈이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4일 밤 11시 30분 샬케전을 치르며, 2월 16일 새벽 4시 45분엔 아스널을 불러 UCL 1차전을, 3월 8일 같은 시간엔 런던 원정을 떠나 2차전을 각각 치른다.
글=안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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