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재영이 OCN 새 드라마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3일 일간스포츠에 "정재영이 오는 5월 방송되는 OCN '듀얼' 주인공을 맡는다"고 밝혔다.
정재영은 극중 골프장 잔디 관리원이던 아버지가 사장으로부터 구타를 당하는 것을 보고 자라 경찰이 된 장득천을 연기한다. 도박장과 사창가 건달을 전전하다 우연한 계기로 경찰이 됐고 이후에도 뒤를 봐준다. 살인 사건의 범인이 여자를 인질로 잡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범인은 놓치고 인질범이던 여인과 결혼한다.
'듀얼'은 슬픈 운명을 타고난 두 명의 복제 인간이 절대 악(惡)과 절대 선(善)으로 나뉘어 목숨을 건 대결을 벌이는 내용. 살해 후 장기 추출이라는 엽기적인 연쇄살인, 범인은 복제인간. 누명을 벗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과 복제인간에게 딸이 납치된 형사와 함께 복제인간의 연쇄살인을 막아야 하는 임무.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 주인공, 영생을 위해 서로의 장기가 필요한 두 복제인간들이 벌이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정재영의 드라마 출연은 두 번째. 2015년 KBS 2TV '어셈블리'에 출연했고 이후 케이블행이다. 평소 영화서 보여준 형사 캐릭터가 눈에 익어 이번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듀얼'은 현재 방송 중인 '보이스' 후속인 '터널' 다음 작품으로 오는 5월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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