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이 영화 '1987'(감독 장준환·제작 우정필름)에 합류한다.
15일 영화계에 따르면 유해진은 최근 영화 '1987'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1987'은 '지구를 지켜라',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를 연출한 장준환 감독의 신작. 1987년의 한국을 배경으로 민주화의 열기 속에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을 은폐하려는 공안 당국과 사실을 밝히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미 김윤석, 하정우, 강동원, 김태리가 출연을 결정한 가운데 유해진의 합류로 드림팀을 완성했다.
유해진의 합류는 '1987'에 상당한 힘이 될 전망이다. 유해진은 697만명을 동원한 '럭키'에 이어 740만명을 넘어 흥행몰이 중인 '공조'로 흥행력을 확실하게 인정 받았기 때문. 그런 유해진이 '공조' 이후 차기작으로 '1987'을 선택하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987'은 조만간 모든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올 상반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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