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바르셀로나 공격수 네이마르가 현실적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이 어렵다고 인정했다.
바르셀로나는 15일(한국시간) 2016/1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과의 원정 경기에서 0-4 대패를 당했다.
바르셀로나는 벼랑 끝에 몰렸다. 바르셀로나가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4골 이상을 집어넣어야 한다. PSG가 수비적으로 나선다면 분명 쉽지 않은 일이다. 만약 1골이라도 내주게 된다면 바르셀로나는 6득점을 기록해야 한다.
이에 네이마르도 8강 진출이 힘들다고 밝혔다. '트라이벌 풋볼'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PSG와의 1차전 직후 "상대가 좋은 경기를 펼쳤다. 기회를 잘 만들었고 결정력도 뛰어났다. 우리에게 익숙치 않은 결과였다"고 아쉬워하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결과를 뒤집어야 하지만 쉽지가 않다.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하지만 완전히 8강 진출의 꿈을 접은 것은 아니었다. 네이마르는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 처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다음 경기 준비가 어렵다. 그러나 내 모든 능력을 발휘해서 좋은 결과를 낼 것이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STN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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