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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페리시치 딜 거절, 마르시알 포함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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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인터 밀란이 페리시치의 대체자를 곧바로 수급하길 원한다.

이탈리아 '디마르지오'는 7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인터 밀란이 이반 페리시치를 영입하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의를 거절했다. 인터 밀란은 이번 협상에 앙토니 마르시알을 포함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페리시치는 지난 5월부터 꾸준히 맨유 이적설이 있었다.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 가담 능력을 갖춘 공격수를 선호하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점찍은 선수다. 그러나 인터 밀란에 루치아노 스팔레티 신임 감독이 부임한 후 페리시치를 판매하는 데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협상이 장기화되고 있다.

디마르지오에 따르면 인터 밀란은 맨유의 최근 제의를 거절했다. 맨유는 4,500만 유로(한화 약 583억 원)에 500만 유로(한화 약 65억 원) 옵션을 더한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인터 밀란은 이를 거절했다. 인터 밀란은 마르시알을 임대로 영입하길 원한다. 페리시치가 떠난 후 발생할 공백을 곧바로 메우겠다는 의도다.

2015년 맨유 유니폼을 입은 마르시알은 조세 무리뉴 감독 아래서는 주전으로 뛰지 못했다. 이미 로멜루 루카쿠가 맨유로 이적한 상황에서 페리시치까지 영입된다면 마르시알이 뛸 기회는 더욱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페리시치와 마르시알을 두고 벌이는 줄다리기가 어떻게 끝날지 주목된다.(자료사진=왼쪽부터 이반 페리시치, 앙토니 마르시알)

뉴스엔 김재민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공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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