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권혁이 권혁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한화 구단은 15일 "권혁이 좌측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한다"고 밝혔다. 한화는 "권혁은 지난 8월 24일 넥센전을 앞두고 훈련 중 좌측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후 병원 검진 결과 좌측 팔꿈치 뼛조각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했고, 통증의 근본적 원인 제거를 위해 뼛조각 제거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권혁은 오는 20일 서울 네온정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향후 재활기간은 3~4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이미 두 번의 팔꿈치 수술 경험이 있는 권혁이기 때문에 재활 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004년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고 2005년 시즌을 통째로 날렸던 권혁은 2013년 시즌이 끝난 후에도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지난해부터 한화의 유니폼을 입은 권혁은 2015시즌 78경기 동안 112이닝을 던져 9승13패 17세이브 6홀드 4.9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팔꿈치 통증으로 8월 1군에서 말소된 이후 등판하지 못했다. 올시즌 1군 말소 직전까지 66경기 동안에만 95⅓이닝을 소화해 6승2패 3세이브 13홀드 3.8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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