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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감비아·온두라스와 한 조…김은중 감독 "1차 목표는 토너먼트 진출"

조아라유 0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것이 1차 목표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하겠다."

김은중(44) 감독은 22일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조 추첨식이 끝난 직후 대한축구협회(KFA)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 편성에 대한 소감과 목표 및 각오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

2번 포트를 배정받은 김은중호는 오는 5월 아르헨티나에서 개최하는 2023 FIFA U-20 월드컵에서 프랑스(1번 포트), 온두라스(3번 포트), 감비아(4번 포트)와 함께 F조에서 16강 진출을 두고 맞붙게 됐다. 조 1위와 2위가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하며, 각 조 3위 가운데 상위 성적 4개국이 추가로 합류한다.

유럽 전통의 강호인 프랑스는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19세 이하(U-19) 챔피언십에서 준결승까지 오르는 등 전력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13골을 넣으면서 활약 중인 엘리예 와히(20·몽펠리에)가 주요 인물로 꼽힌다.

온두라스와 감비아 역시도 까다로운 상대로 꼽힌다. 각각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U-20 챔피언십서 준결승 진출, 아프리카축구연맹(CAF) U-20 네이션스컵 준우승을 차지한 복병들이다.



 

 


김 감독은 "모든 팀들이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다. 조 편성이 끝났고, (이제부터 남은 기간) 준비를 잘해야 한다"며 "매 경기 플랜을 잘 짜서 반드시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중호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소집 훈련이 끝나면 김 감독은 베이스캠프와 경기장 점검을 위해 직접 아르헨티나로 향한다. 귀국 이후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고 5월 초 다시 소집할 계획이다.

김 감독은 "시간이 많지 않다. 다음 주 짧게 소집 훈련을 하지만, 모든 선수를 부를 수 없는 상태다"며 "아마 완전하게 모일 수 있는 기간은 대회 2주 전쯤이 될 것 같다. 현지에서 조직력 끌어올리기 등 준비를 철저하게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것이 1차 목표다"며 "토너먼트에서는 어느 한 팀이 잘한다기보다는 그날 컨디션과 준비 상태, 분위기 싸움이 될 것이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잘해서 꼭 토너먼트 진출하고, 이후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사진 = 국제축구연맹, 대한축구협회

기사제공 골닷컴

강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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