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노영래 기자= 이번에도 폴 포그바, 그리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합작품이 나왔다.
맨유는 20일(이하 한국 시각) 벌어진 2016-2017 잉글랜드 FA컵 16강 블랙번 로버스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특히 후반전 포그바와 즐라탄의 교체카드가 그대로 적중하면서, 승리의 기쁨은 배가 됐다.
후반 30분 교체 투입된 포그바와 즐라탄이 골을 합작했고 이는 곧 역전골로 이어졌다.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은 맨유는 8강행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날 포그바의 도움 역시 즐라탄에게 향했다. 포그바의 로빙 패스를 받은 즐라탄은 단 한번의 터치 없이 골문 구석으로 가볍게 밀어 넣으며 팀의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올 시즌 포그바가 맨유에서 기록한 5번째 도움마저 즐라탄의 골로 이어졌다. 포그바는 리그 13라운드 웨스트햄전, 1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 18라운드 선덜랜드 전에서 즐라탄의 득점을 도왔고, 조르야 루한스크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2차전 원정에서도 즐라탄의 골을 도운 기록이 있다.
포그바의 지원사격을 받은 즐라탄은 이날 블랙번 전에서도 1골을 추가시키며 올 시즌 컵대회 포함 24호골을 성공시켰다. 24호골 중에 포그바의 지분은 약 20%. 남은 시즌 포그바와 즐라탄의 합작품이 얼마나 더 나올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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