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안형준 기자]
갈로가 다음시즌도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할까.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11월 4일(한국시간) 댈러스 모닝뉴스 에반 그랜트를 인용해 "텍사스 레인저스는 조이 갈로가 2017시즌에도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MLBTR에 따르면 텍사스는 갈로가 다음시즌에도 빅리그에서 주전을 차지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존 다니엘스 단장은 "갈로는 빅리그에서 정말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아직은 너무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니엘스 단장은 "지난해 라이언 루아만큼의 큰 발전이 없다면 갈로는 아마 (마이너리그에서)조금 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텍사스는 주전 1루수 미치 모어랜드가 이번 겨울 FA 자격을 얻는다. 모어랜드의 잔류 여부는 아직 미지수. MLBTR에 따르면 다니엘스 단장은 루아와 주릭슨 프로파 등을 1루수 후보로 생각 중이다.
1993년생 갈로는 지난 2012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제 39순위로 텍사스에 지명됐다. 엄청난 장타력을 가진 유망주인 갈로는 마이너리그 전 레벨을 거치며 5시즌 동안 .254/.369/.587, 152홈런 375타점을 기록했다. 빅리그에서는 2시즌 동안 53경기에 출전했고 .173/.281/.368, 7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자료사진=조이 갈로)
뉴스엔 안형준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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