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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유스, 올 시즌 'EPL 스타' 최다 배출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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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상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스 아카데미가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가장 많은 스타를 배출한 팀으로 선정됐다. 

영국 '미러'는 22일(현지시간) "맨유 유스 아카데미가 이번 시즌 활약 중인 EPL 스타를 가장 많이 배출한 팀으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맨유 유스 아카데미 졸업생 중 무려 29명이 현재 EPL에서 활약 중이다. 29명의 맨유 유스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은 이번 시즌 총 395경기에 출전해 27,129분간 경기장을 누볐다. 

맨유가 배출한 졸업생 중 4명이 현재 맨유에서 활약 중이다. 폴 포그바, 제시 린가드, 마커스 래쉬포드, 티모시 포수-멘사가 그 주인공이다. 포그바는 현재 EPL 최고의 미드필더로 손꼽히고 있으며, 래쉬포드와 린가드도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타 팀에서 활약 중인 맨유 졸업생으로는 라이언 쇼크로스(스토크 시티)와 대니 웰백(아스널), 대니 심슨, 대니 드링크워터(레스터 시티), 윌 킨(헐 시티) 등이 있다. 이밖에도 사우샘프턴과 토트넘 훗스퍼는 총 16명으로, 맨유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 EPL 스타를 배출한 탑 10 구단
1위: 맨유(29명)
2위-공동: 사우샘프턴(16명), 토트넘(16명)
4위: 아스널(15명)
5위: 맨체스터 시티(13명)
6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12명)
7위: 리버풀(11명)
8위: 첼시(10명)
9위: 크리스탈 팰리스(7명)
​10위: 리즈 유나이티드(7명)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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