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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복귀 앞둔 PSG, 기대 이하 MF에 실망→'AT 마드리드 관심에 화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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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미드필더 루이스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1은 16일(한국시간) 'PSG는 에메리, 우가르테, 비티냐가 구성하고 있는 중원 조합에 만족하고 있다'면서도 '미드필더진은 PSG가 오랜 시간 지적받은 약점'이라며 PSG의 중원 개편 가능성을 언급했다.

특히 '루이스의 활약에 만족하지 못한 PSG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가 루이스에게 가지는 관심에 대해 호의적이다. AT마드리드는 루이스 영입을 위해 PSG에 접근했다. PSG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조건으로 루이스를 임대 보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PSG는 루이스가 갑자기 경기력이 살아나 팀을 도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루이스는 나폴리를 떠나 지난시즌 PSG에 합류했다. 지난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26경기에 출전한 루이스는 올 시즌에도 PSG의 주축 미드필더 중 한명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초반 PSG가 치른 리그1 2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임을 얻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부상으로 인해 재활에 집중한 이강인은 지난달 20일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1차전을 통해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이강인은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 중 한명으로 활약한 가운데 지난 13일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선 A매치 데뷔골과 함께 멀티골에 성공하며 맹활약을 이어갔다. 이강인은 오는 17일 열리는 베트남전을 치른 후 PSG에 복귀한다.

프랑스 현지에선 이강인의 PSG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PSG는 창의성이 다소 부족하지만 역설적으로 창의성을 갖춘 선수가 2명 있다'며 '아센시오는 PSG의 창의성에 도움을 줄 수 있고 특히 이강인이 도움이 될 수 있다. PSG는 이강인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며 현지 분위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PSG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4승3무1패(승점 15점)의 성적으로 리그 3위에 머무는 부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강등권인 클레르몽을 상대로 치른 프랑스 리그1 7라운드 원정경기에선 무득점을 기록하는 등 매경기 기복이 심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PSG는 A매치 휴식기 이후 오는 21일 스트라스부르를 상대로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PSG의 루이스, 이강인, PSG 선수단.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PSG]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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