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NBA] 프리시즌 최대 이변 나왔다...'돈치치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 댈러스 잡았다

조아라유 0

 



[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2023 NBA 프리시즌이 한창이 가운데, 최대 이변이 일어났다. NBA팀이 스페인 강호 레알마드리드에 패배했다.

댈러스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위징크 센터에서 열린 2023 NBA 프리시즌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123-127로 패배했다.

스페인 농구리그와 유로리그의 강호인 레알 마드리드가 NBA팀 댈러스를 격파하며 이변을 일으켰다. 이번 대결은 상당한 서사가 있었으니, 댈러스의 스타 루카 돈치치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을 치르게 된 것이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면서 스타덤에 오른 돈치치는 2018 드래프트 3순위에 지명되며 NBA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어 올 NBA 퍼스트팀에 4번이나 선정되며 최정상급 선수로 거듭났다.

추스 마테오 감독의 지도 아래, 레알 마드리드는 상당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직 NBA 리거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유럽 리그의 저력을 보여주며 댈러스를 격파하는데 성공했다.

과거 NBA에서 뛰었던 선수들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2016 드래프트를 통해 보스턴에 합류했다 방출된 뒤 중국 리그 등을 오갔던 거샨 아부셀레가 18점 9리바운드로 골밑을 폭격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덴버 너겟츠에서 뛰었던 파쿤도 캄파조 역시 주전 가드로 나서서 20점 8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반면 패배한 댈러스는 NBA 팀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비록 프리시즌이어서 카이리 어빙이 결장했고 루카 돈치치(9점 1어시스트)도 긴 시간을 출전하지 않았지만, 그랜트 윌리엄스, 데릭 라이블리, 막시 클리바, 세스 커리, 제이든 하디, 데릭 존스 주니어로 이어지는 로테이션 주축 자원들은 제대로 출전했기 때문. 이들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에게 고전하며 힘을 쓰지 못했다.

#사진_AP연합뉴스

 
 

기사제공 점프볼

김호중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