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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행군’ 중국, 세터 디아오 린위 손가락 부상이 변수가 될까[아시안게임]

제니블로 0

 



한국 여자배구대표팀과 나란히 중국도 올해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전을 앞둔 중국은 세터 디아오 린위가 부상을 당했다.

중국도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이 끝나자 마자 항저우아시안게임 무대에 올랐다. 여전히 주팅이 없는 가운데 최정예 멤버로 나섰다.

에이스 리잉잉을 비롯해 202cm 미들블로커 위안신웨, 세터 디아오 린위, 아웃사이드 히터 왕윤루와 아포짓 공 시앙유 등이 그대로 12인 명단에 포함됐다.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부터 올림픽 예선전, 아시안게임까지 이 멤버로 치르게 된 셈이다. 아시아선수권에서는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팀을 꾸렸다.

5명 외에는 세터 딩샤, 미들블로커 왕 위안위안과 가오이, 리베로 왕 멍지에, 아웃사이드 히터 종 후이와 우 멍지에, 아포짓 정 이신 등이 있다.

앞서 안방에서 개최한 올림픽 예선전에서 파리행 티켓을 놓친 중국은 아시안게임 우승에 도전한다. 2회 연속 그리고 통산 9회 정상 등극을 노린다.



 



중국은 이번 대회 조별예선 A조 인도, 북한전에도 주전 멤버들을 선발로 기용하며 일찌감치 경기를 마쳤다.

다만 북한전 선발로 나선 디아오 린위는 1세트 도중 손가락을 다치면서 교체됐다. 중국의 ‘항저우 뉴스’에 따르면 디아오 린위는 “이전에도 갖고 있던 부상이었다. 다음 경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중국 여자배구는 1962년 아시안게임 창설 이후 금메달 8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가장 강력한 라인업을 들고 나섰다. 베테랑 딩샤의 복귀로 안정성도 높아졌다”고 전했다.



 



한국과 중국은 오는 4일 8강 라운드 E조 맞대결을 펼친다. 올해 VNL에서는 중국이 3-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당시 한국은 3세트에서 중국을 괴롭히며 세트를 가져온 기억이 있다.

FIVB 세계랭킹 6위 중국과 40위 한국의 대결이다.

한국은 아시아선수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조별예선 베트남전에서 2-3으로 패했기 때문에 4강 진출을 위해서는 8강 라운드에서 만나는 중국, 북한을 제압해야 한다. 승리가 절실한 한국이다.

사진_AVC

 

기사제공 더 스파이크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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