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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은 UAE 선수 파악 다 했다"… 확실히 다른 벤투, UAE에서 절대 신뢰받는 중

조아라유 0

 



(베스트 일레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UAE 축구 국가대표팀의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UAE 선수들과 협회 임원들은 벤투 감독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고 있다.

벤투 감독은 이번 9월 A매치 휴식기를 통해 UAE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단을 이끌고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전지훈련 일정은 열흘이다. <두바이 스포츠> 등 다수 UAE 매체들은 벤투 감독의 체계적 팀 관리 덕에 팀 안팎에서 신뢰하는 분위기가 피어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바이 스포츠>는 팀 내 최고참이자 간판 수문장인 알리 카시프가 벤투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카시프는 "기술적으로나 육체적, 심리적 측면에서 선수들을 준비시키는 데 UAE 코칭스태프가 훌륭하게 노력하고 있다"라며, "우리 팀은 리그를 비롯한 다수 대회에서 여러 경기를 치른 선수들로 다가오는 2026 FIFA 월드컵 예선을 준비할 것이다. 우리 선수들의 몸 상태가 무척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외부에서도 벤투 감독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믿음이 깔려 있다. 과거 UAE의 사령탑으로 활동했던 압둘라 미스페르는 UAE 매체 <알 에마라트 알 윰>과 인터뷰에서 "이번 전지훈련 캠프의 목표는 이전과는 다르다"라며, "벤투 감독은 UAE 프로리그 경기를 지켜본 건 당연하고 지난 오스트리아 캠프, 그리고 과거 UAE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살펴본 게 확실하다"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선수들을 살피는 건 당연하고 감독 부임 전부터 UAE 선수들을 면밀하게 체크했다고 본 것이다.

또, "벤투 감독은 각 포지션에 대해 합리적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스타일과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선수를 고를 수 있다"라며 착실하게 팀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한편 UAE 축구 국가대표팀은 13일 자프레시치에 위치한 이반 라리아크-이비치 스타디움에서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를 3-1로 꺾은 북중미 강호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친선전을 벌인다. 이 경기는 벤투 감독의 UAE 사령탑 데뷔전이다.




 

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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