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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애틀랜타 초토화…3점슛 18개 폭발 10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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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AP/뉴시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르브론 제임스(왼쪽)와 케빈 러브(오른쪽)가 1일(한국시간) 애틀랜타 호크스와 경기에서 데니스 슈로더의 공격을 저지하고 있다. 2017.12.01

 
 
 
동부 선두 보스턴, 엠비드 빠진 필라델피아 제압

【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외곽포가 폭발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시즌 초반 부진을 털고 10연승을 달성했다. 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필립스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와 경기에서 121-11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연승 행진을 '10'으로 늘렸다. 지난달 10일 휴스턴 로케츠와 경기에서 패한 이후 20일 넘게 패배를 모른다. 시즌 초반 5승 7패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15승 7패가 되며 어느덧 7할 승률을 바라보고 있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장기인 외곽포가 불을 뿜었다. 코트를 밟은 10명 전원이 1개 이상의 3점슛을 던지는 등 총 39개를 던져 무려 18개를 성공시켰다. 46.2%의 높은 적중률이다.

르브론 제임스는 3점슛 3개 포함 24점을 올렸고, 1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동료들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케빈 러브는 골밑 부담에도 3점슛 4개 포함 25점과 함께 16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식스맨으로 나서고 있는 드웨인 웨이드는 22분여를 뛰는 동안 19점(3점슛 3개) 4스틸 2블록슛으로 공수에서 활약했다.

애틀란타는 전반까지 67-63으로 앞섰지만 3쿼터 클리블랜드의 외곽 공격에 역전을 허용했다. 4쿼터 접전 상황에서 제임스와 웨이드 두 베테랑 콤비를 막지 못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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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AP/뉴시스】 보스턴 셀틱스 선수들이 1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틴식서스와 경기에서 108-97로 승리한 뒤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2017.12.01

 

 

보스턴 셀틱스는 36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한 카이리 어빙을 앞세워 필라델피아 세븐틴식서스를 108-97로 물리쳤다.

동부 컨퍼런스 선두 보스턴은 지난 디트로이트전 패배를 뒤로하고 다시 승리를 챙기며 19승 4패로 리그에서 20승에 가장 가까이 하게 됐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루키 벤 시몬스가 15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 5스틸로 분전했지만 센터 조엘 엠비드가 휴식 차원에서 결장한 공백이 컸다.

 

기사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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