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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발전' 트리피어에 '상향 재계약'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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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친 키어런 트리피어(26)에게 상향된 재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트리피어는 2015년, 번리를 떠나 큰 기대를 모으며 토트넘과 5년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고 2015-16 시즌 리그 6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번 시즌도 카일 워커에게 주전 자리를 완전히 내준 듯했다.

그러나 시즌 후반기, 상황이 달라졌다. 로테이션으로 출전할 때마다 쏠쏠한 활약을 펼쳤고 포체티노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8일 왓포드전에선 MOM에 선정될 정도로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큰 경기에서 경쟁자를 밀어냈다. 트리피어는 지난 22일 FA컵 4강 첼시전과 30일 아스널전에서 선발로 중용됐다. 특히 아스널전에서 맹활약으로 상대를 꽁꽁 묶었다. 경쟁자 워커가 불안에 떨 정도다. 영국 '인디펜던트'가 "아스널전에서 선발로 나서지 못한 워커가 불만을 갖고 있다. 맨시티가 워커를 노린다.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이에 토트넘은 트리피어에게 더 나은 계약으로 보상을 줄 계획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자체 소스를 인용해 "토트넘이 발전하고 있는 트리피어에게 상향된 계약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SPN'에 따르면 토트넘은 트리피어를 장기 자원으로 여기고 있다. 특히 토트넘은 워커의 이적을 대비해, 트리피어를 차기 주전 우측 수비수로 고려 중이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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