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미우새' 출격..엄마들 사로잡은 美친 예능감

[OSEN=박진영 기자] 배우 차태현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1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차태현은 지난 8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을 뽐냈다.

현재 '미운 우리 새끼'는 잠시 자리를 비운 MC 한혜진을 대신해 게스트를 초대하고 있는데, 차태현은 김민종, 김종민에 이어 세 번째 게스트로 출연을 하게 됐다.

2006년 동갑내기 친구와 결혼해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차태현은 많은 여성들이 꿈꾸는 첫사랑의 아이콘이자 가정적인 남편, 아빠로 손꼽히고 있다. 아내를 위해 육아를 도맡아 하는 것은 기본. 이에 '미운 우리 새끼' 엄마들에게도 사랑을 듬뿍 받았다고.

특히 각종 예능을 통해 갈고 닦은 예능감을 이번 녹화에서도 아낌없이 방출했다는 차태현은 네 명의 엄마들에 절대 지지 않는 입답으로 큰 재미를 안겼다는 후문이다.

차태현이 출연하는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17일과 24일 2주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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