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유지태가 '1박2일' 출연 후기를 전했다.
영화 '스플릿'(최국희 감독)의 유지태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스플릿'은 도박볼링 세계에 뛰어든 밑바닥 인생을 그린 영화다. 스플릿은 볼링에서 첫 번째 투구에 쓰러지지 않은 핀들이 간격을 두고 남아 있는 것을 뜻하는 볼링 용어. 이번 작품은 한국영화에서 한 번도 소개되지 않았던 도박볼링을 소재로 다뤘다. 유지태는 볼링 국가대표 선수에서 불운의 사고로 가족과 선수 직위를 모두 잃고 도박볼링판으로 뛰어든 철종을 연기했다.
이날 유지태는 KBS2 '1박2일' 출연에 대해 "예능감 전혀 없다. 편집을 재밌게 해줬을 뿐"이라며 웃었다.
이어 유지태는 "아이 때문에 집에 TV가 없어서 모니터를 못 했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이 자꾸 알아보더라. 놀랐다"라며 "TV에 자주 나와 대중이 내 얼굴이 익숙해지면 '스플릿' 홍보에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영화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스플릿'은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정성화가 출연했다. 11월 10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 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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