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밴덴헐크가 예상대로 한국전 선발 등판에 나선다.
헨슬리 뮬렌 네덜란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감독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인터뷰실에서 진행된 ‘2017 WBC 서울라운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릭 밴덴헐크가 한국전 선발투수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네덜란드는 오는 7일 저녁 한국과 WBC 1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출신의 밴덴헐크는 메이저리그 플로리다(현 마이애미), 볼티모어, 피츠버그를 거쳐 2013~2014시즌 삼성에서 활약했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49경기 296⅓이닝 20승 13패 평균자책점 3.55. 한국 타자들과 친숙하다.
국내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일본 소프트뱅크로 이적했고, 2015시즌 15경기 9승 무패 평균자책점 2.52, 2016시즌 13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했다.
아시아 야구에 정통한 밴덴헐크는 네덜란드의 1라운드 통과의 ‘키 플레이어’로 꼽히고 있다. 사실상 A조의 최대 난적인 한국전을 승리한다면 순조롭게 2라운드로 향할 수 있다.
[릭 밴덴헐크. 사진 =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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